쿠마 켄고와 알칸타라: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 개최된 시몬 보카네그라의 신규 무대 디자인 선보여
예술, 디자인 및 창의성 (ADC)

쿠마 켄고와 알칸타라: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 개최된 시몬 보카네그라의 신규 무대 디자인 선보여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Teatro di San Carlo)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Simon Boccanegra)’가 개최되었으며, 이 무대는 EDIT 나폴리의 관객들에게도 선보였다.

나폴리2024년 10월

“시와 시와(Shiwa Shiwa)”는 일본의 저명한 건축가 쿠마 켄고가 알칸타라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세트 디자인으로, 나폴리 산 카를로 극장에서 열린 오페라 ‘시몬 보카네그라’의 무대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시와 시와”는 돌 또는 흐름을 의미하며, 유동적이고 포착하기 어려운 자연의 이미지를 상징한다. 여기에 알칸타라의 비전이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소재로 채택 되어 완벽하게 구현되었다.

쿠마 켄고와 알칸타라: 영감의 배경

알칸타라에 표현된 물결은 자연의 끊임없는 변화와 역동성을 상징하며, 이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본질을 반영하고 있다. 단순한 배경을 넘어선 이 창작물은 오페라의 해양 테마와 깊이 있게 상호작용하며, 오페라 스토리의 배경인 제노바 및 개최 도시인 나폴리를 상징적으로 연결하는 역동적 예술 작품으로 표현되었다.

쿠마 켄고가 그리는 무대 디자인은 산 카를로 극장의 무대를 감싸며, 합창단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상호작용을 주도적 할 수 있는 맡아, 형태와 소리의 조화를 만드는 것이었다. 이 결과 빛과 소재의 융합을 통해 오페라의 감수성을 증대시키면서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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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나폴리’에서의 알칸타라

쿠마 켄고와 알칸타라의 협업은 이탈리아의 주요 디자인 행사 중 하나인 ‘EDIT 나폴리 (2024년 10월 11일- 13일)’에서 소개되었으며, 에밀리아 페트루첼리와 도미틸라 다르디가 큐레이팅하고 감독하여, 디자인 세계의 가장 현대적인 스타일 실험을 선보였다.

“시와 시와”는 메인 전시와 병행하는 프로그램인 EDIT Cult 섹션의 일부로, 나폴리 시내를 넘어 해변 지역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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