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전시 및 프로젝트
예술, 디자인 및 창의성 (ADC)

알칸타라,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인 전시 및 프로젝트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디자인의 미래를 기념하는 국제 행사 무대에서의 알칸타라

밀라노2025

이탈리아 감성을 대표하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 브랜드 알칸타라는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를 맞아 다시 한번 현대 디자인계의 기준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감각적인 설치작품과 혁신적인 전시, 독점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학, 실험정신, 창의적 비전을 엮어낸 고유의 언어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알칸타라의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협업 영상 보기.

LE ICONE

알칸타라는 자동차 디자인 전문 매거진 오토&디자인 (Auto & Design)과 협업하여 밀라노 ADI 디자인 뮤지엄에서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를 주최했다.

알칸타라는 이를 기념해 특별 설치작품 “LE ICONE(레 이코네)”를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을 독창적이고 영속적인 예술 작품으로 탈바꿈시키며 소재로써 가능성을 재조명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알칸타라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들을 통해 이를 선보이며 알칸타라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뛰어난 유연성과 적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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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디자인에서는 해당 산업에 특화된 감각적인 패널부터 시작해서, 패션분야에서는 스톤아일랜드 SS25컬렉션의 알칸타라 재킷(4100027 Alcantara®_Stone Island Ghost), 레이싱카 리벳에서 영감 받은 메탈 디테일과 알칸타라 안감이 적용된 페라리의 넬로 더 페라리 툴 케이스 (Nello The Ferrari Tool Case), 인테리어 디자인 부분에서는 마르셀 반더스(Marcel Wanders)의 실버 알칸타라 소재 튤립 암체어, 하이테크 분야에서는 알칸타라 키보드 커버를 장착한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노트북(Microsoft Surface Laptop), 세계 최초 모듈형 AI 컴패니언 로봇 TCL Ai Me의 Drive Core에 알칸타라를 사용하여 감각적 성능과 미래지향적 미학을 구현시켰다.

À.RIA. A medium for connection

알칸타라는 3년 연속으로 아키프로덕츠(Archiproducts)와 협업을 이어가며,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À.RIA. A MEDIUM FOR CONNECTION” 전시를 선보였다. 공기라는 비물질적 요소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설치작품은 밀라노 건축 스튜디오 스튜디오페페(Studiopepe)의 큐레이션 아래, 비아 토르토나 31(Via Tortona 31)의 공간을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공간에서 알칸타라는 하늘과 바람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에 은은한 피치 컬러를 더해 구상되었다. 전시의 중심 무대는 3D 열성형(thermoforming) 기술을 활용해 입체적인 패턴을 구현한 ‘(Bugnato)’ 알칸타라 벽으로 구성된 방으로, 시각적·촉각적 임팩트를 동시에 전했다. 또한 알칸타라는 커튼, 포털, 보아즈리, 푸프, 소파 등 다양한 요소를 감싸며 소재 자체가 주인공이 되는 유려하고 조화로운 감각적 공간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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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튜디오 피우에서 만나는 Unforgettable –‘행복한 디자인 25년’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의 중심인 슈퍼디자인쇼(Superdesign Show 2025)의 일환으로 열린 수퍼스튜디오 피우에서 만나는 “Unforgettable – 행복한 디자인 25은 디자인 산업의 흐름을 바꿔놓은 아이코닉한 작품들을 통해 디자인의 역사를 기념했다. 줄리오 카펠리니(Giulio Cappellini)와 레오나르도 탈라리코(Leonardo Talarico)의 큐레이션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브랜드들과 수퍼스튜디오 피우의 유산을 정의해온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으며, 시대를 초월한 명작들을 선별해 선보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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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이번 전시에서 일본 디자인 스튜디오 넨도(Nendo)가 2015년 밀라노 팔라초 레알레(Palazzo Reale)에서 열린 전시를 위해 제작한 알칸타라 우드(Alcantara-Wood)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스튜디오 넨도의 작품은 가고공 장인의 인레이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소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하며 이를 일본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조화로운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Driving the Future – 감각의 여정

밀라노 중심부 코르소 베네치아 43번지에 위치한 이탈리아 자동차 클럽(Automobile Club Italiano)의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알칸타라는 ACI 주최 전시 ‘드라이빙 더 퓨처(Driving the Future)’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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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시간에 따른 자동차의 진화 과정을 다섯 가지 감각을 통해 풀어내며, 전통과 혁신 사이의 대화를 이야기했다. 알칸타라는 이 중에서도 촉각에 초점을 맞춰, 방문객들이 소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알칸타라의 대표적인 부드러운 감촉과 미적 아름다움, 그리고 다양한 맞춤 제작이 가능한 기능적 특성을 직접 느끼며, 알칸타라 소재만의 독창성과 감성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2025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동안 알칸타라는 국제 디자인 무대에서 핵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 적응하며, 끊임없는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브랜드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자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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