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는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에서 처음으로 예술, 디자인, 연극 분야에서 수년간의 실험을 이어온 Made in Italy 브랜드 알칸타라의 특별한 여정을 담은 Generating visions 예술 속 알칸타라 전시를 선보입니다.
예술 속 알칸타라
GENERATING VISIONS
예술 속 알칸타라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와 알칸타라는 다미아노 굴리(Damiano Gullì)가 기획한 특별 전시회를 통해 알칸타라의 역사적인 아카이브를 탐험하는 전례 없는 여정으로 관객을 안내합니다.
트리엔날레 뮤지엄의 현대미술 및 공공 프로그램 담당 큐레이터인 다미아노 굴리가 기획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리 안카라니, 알베르토 비아시,장춘홍, 친펑, 사운드워크 컬렉티브, 난다 비고, 로렌초 비투리 등 세대, 예술적 실천, 시학을 초월하여 수년간 작품을 통해 알칸타라 소재의 무한한 창조적 잠재력을 탐구하고 표현해온 이탈리아와 전세계 예술가 및 알칸타라 간의 전례 없는 대화를 제시합니다.
알베르토 비아시(Alberto Biasi)
Torsione Sovrapposta(오버랩 토션)
공통적 타래는 물질과 예술의 관계입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알베르토 비아시의 작품 Torsione Sovrapposta(오버랩 토션)에서 작가는 관찰자의 시점이 조금만 바뀌어도 소외되고 변화되는 착시 효과를 구현하여 현실 인식에 대한 탐구를 이어갑니다.
유리 안카라니(Yuri Ancarani)
The Future Landscape(미래 전경)
유리 안카라니의 영상The Future Landscape(미래 전경)에서는 소재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초점을 맞춰 생생한 감각을 강조하고 이를 유려한 물결로 변형합니다.
친펑(Qin Feng)
Infinity of Temples(사원의 무한대)
친펑의 작품 Infinity of Temples(사원의 무한대)에서는 서예 동작의 자발성이 원초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무위자연’이라는 도교의 철학적 원리를 표현합니다.
장춘홍(Zhang Chun Hong)
Fall(낙하)
장춘홍의 Fall(낙하)에서는 자연과 신체, 서예가 물아일체를 이룹니다. 작가는 세밀하고 정교한 디테일을 특징으로 한 중국의 사실주의 회화 기법 공필 화풍으로 여성의 긴 머리카락을 그리는 데서 시작하여 생명력, 성적 에너지, 성장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조각 설치작품을 창조했습니다.
로렌초 비투리(Lorenzo Vitturi)
The Garden Inside the Thread(실 안의 정원)
미시에서 거시에 이르는 다양한 단계를 통해 비율을 변화시키는 작업을 하는 로렌초 비투리. 작가는 알칸타라 소재의 다양한 생산 단계를 촬영한 영상에서 이미지의 일부를 가져와 확대한 후 무지갯빛을 자아내는 다양한 형태의 조각품으로 변형, 사이키델릭하고 몽환적인 정원인 The Garden Inside the Thread(실 안의 정원) 작품을 선보입니다.
난다 비고(Nanda Vigo)
Arch/Arcology
공상과학 이미지와 건축 디자인의 만남. 난다 비고는 Arch/Arcology 작품을 통해 1960년대에 활동한 건축가 파올로 솔레리의 설계도를 3차원의 현실로 구현했습니다.
사운드워크 컬렉티브(Soundwalk Collective)
Resonance(울림)
인공과 자연의 이질적인 만남을 바탕으로 한 사운드워크 컬렉티브의 사운드 작품 Resonance(울림)는 알칸타라 소재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기계 및 환경 소음을 재작업하여 만들어낸 사운드 트랙입니다.
알칸타라, 창작 과정의 필수로 자리매김하다
각 작품은 모든 예술적 관행의 선두에 서서 개방적이고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대화를 구축해온 알칸타라의 능력을 증명합니다. 알칸타라는 비전을 해석하는 매개체로서뿐만 아니라 비전의 생성자로서 창작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