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칸타라와 막시 – 21세기 미술 박물관의 파트너십은 막시 컬렉션에 있는 거장의 작품을 현대 디자이너들이 개인적으로 해석하는 도미틸라 다르디가 큐레이팅한 프로그램 스튜디오 비지트의 다섯 번째 에디션으로 계속된다.
히스토리: 스페이스 파퓰러, 알칸타라와 막시(MAXXI)에서
듀오 아티스트 라라 레스메스와 프레드리크 헬베리는 알칸타라와 막시와의 협업으로 스튜디오 비지트를 통해 알도 로시를 오마주한다.
알도 로시, 참조 그리고 메타버스
건축과 예술 스튜디오 스페이스 파퓰러의 창립자 라라 레스메스와 프레드리크 헬베리는 이 특별한 행사를 위해 20세기 이탈리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건축가 중 한 명인 알도 로시의 작품을 히스토리와 함께 탐험하고 해석했는데, 이는 현대 가상 도시의 공동의 실현과 같은 “유사한 도시”와 “도시적 사실”의 로시의 개념을 반영한 프로젝트이다.
로시는 도시를 우리 각자에게 독특하면서도 “영원하고 보편적이며 필요한 사실”이며 공간 경험의 연속의 일환으로 보고 “도시의 건축”을 시간 속 주관적인 경험으로 고려하였다. 스페이스 파퓰러에 따르면 이 개념은 소위 메타버스 플랫폼이라 불리는 가상 공간에서의 모빌리티의 진정한 경험과도 같다.
히스토리는 그러므로 스페인의 듀엣 산 예로니모가 작곡하고 제작한 오리지널 음악과 함께 사운드스케이프 리듬에 맞춰 변형되는 많은 레이어로 만들어진 환형 구조를 제안한다.
움직임이 계속되는 가운데 알칸타라의 직물은 우리를 부드럽고 변화무쌍한 건축물에 몰입시키는데, 유동적인 움직임은 재료의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관점을 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풍경을 구성한다. 알칸타라는 대담한 절단, 독특한 프린팅 및 복잡한 질감을 적용하여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이 연출을 향상시킨다.
“히스토리는 동시에 대상이자, 출입구이고 환경이다.” – 라라 레스메스와 프레드리크 헬베리는 말했다.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 이는 추상적인 풍경의 레이어링이다. 건물에 대한 로시의 견해를 반영하는 것은 도시의 역사를 흡수하고 기력하고 복원하는 것“.
스페이스 파퓰러: 히스토리 전시
스페이스 파퓰러: 히스토리 전시는 예술 및 라이프스타일 업계와 연관된 일반인, 전문가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특별한 저녁 프리 오프닝 행사로 개막하였다.
초대 손님들은 산 예로니모 듀엣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움직이는 작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스페이스 파퓰러의 작품은 스튜디오 비지트의 이전 에디션들과 마찬가지로 막시 건축의 영구 컬렉션 중 하나이며, 2022년 12월 7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대중에게 선보인다.
현대 디자인을 테마로 한 연구를 중심으로 하는 알칸타라와 막시의 10여 년의 파트너십은 예술 세계에서 문화 콜라보레이션의 새로운 형태로 정의된다.